LG에너지솔루션, 2026년까지 오창공장 ‘4조원’ 규모 설비투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2. 12. 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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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충청북도 오창공장 생산라인 신·증설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일 오창산업단지에 총 4조 원 규모 설비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공장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 신·증설과 설비투자 등에 4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LG에너지솔루션 '투자애로해결TF(태스크포스)'를 운영해 행정 인허가부터 공장 착공과 준공, 가동까지 책임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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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기간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충북·청주시와 투자협약
최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도입
5년간 약 1800명 고용 창출 기대
충북·청주시와 투자협약
최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도입
5년간 약 1800명 고용 창출 기대
LG에너지솔루션이 충청북도 오창공장 생산라인 신·증설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일 오창산업단지에 총 4조 원 규모 설비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청주시 등과 충북도청에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최고연구책임자(CRO) 사장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공장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 신·증설과 설비투자 등에 4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투자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로 잡았다. 신규 생산라인은 최신 스마트팩토리 관련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원격 지원, 제조 지능화, 물류 자동화 등 첨단 설비 도입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라인 신·증설이 완료되면 미국 전기차 테슬라 등에 탑재되는 원통형 배터리 생산 물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LG에너지솔루션 ‘투자애로해결TF(태스크포스)’를 운영해 행정 인허가부터 공장 착공과 준공, 가동까지 책임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 역시 투자 실행 과정에서 지역 업체 참여와 생산 자재·장비 구매 등을 통해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이번 투자로 향후 약 5년 동안 총 1800명 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CRO 사장은 “충청북도와 청주시 등 지역사회 지지는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선도업체로 성장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고용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일 오창산업단지에 총 4조 원 규모 설비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청주시 등과 충북도청에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최고연구책임자(CRO) 사장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공장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 신·증설과 설비투자 등에 4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투자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로 잡았다. 신규 생산라인은 최신 스마트팩토리 관련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원격 지원, 제조 지능화, 물류 자동화 등 첨단 설비 도입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라인 신·증설이 완료되면 미국 전기차 테슬라 등에 탑재되는 원통형 배터리 생산 물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LG에너지솔루션 ‘투자애로해결TF(태스크포스)’를 운영해 행정 인허가부터 공장 착공과 준공, 가동까지 책임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 역시 투자 실행 과정에서 지역 업체 참여와 생산 자재·장비 구매 등을 통해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이번 투자로 향후 약 5년 동안 총 1800명 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CRO 사장은 “충청북도와 청주시 등 지역사회 지지는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선도업체로 성장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고용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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