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진심’ 측 “리얼한 결혼 준비기 그려질 것” 결혼 임박 커플 암시

박아름 2022. 12. 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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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진심' 제작진이 결혼이 임박한 커플이 있음을 암시했다.

먼저 성시경은 김광석과 지주희를 최종 커플로 지목하며 "조건도 맞고 성격도 톱니바퀴가 맞듯 맞물리는 느낌이라 결혼에 골인할 것 같다"고 예측했고, 안현모는 김동욱과 권조이 커플을 지목, "현실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드는 커플이라 예감이 좋다. 웨딩사진 그림이 그려지는 커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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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결혼에 진심' 제작진이 결혼이 임박한 커플이 있음을 암시했다.

JTBC '결혼에 진심' 측은 12월 19일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 8회에서 결심남녀들의 최종선택이 공개된 가운데 우도 러브타운에서의 모든 여정이 마무리되고 정윤비와 정우해, 권조이와 김동욱, 지주희와 김광석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그동안 각 커플이 우도 러브타운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면, 남은 회차에서는 일상으로 돌아와 더욱 현실적인 데이트를 진행한다. 가족과 지인을 만나고, 웨딩투어도 하고 신혼집을 미리 살피는 등 결혼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탐색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결혼이라는 중요한 인생의 기로에 선 남녀들의 '리얼한 결혼 준비기'가 그려질 것"이라며 "일상으로 돌아온 그들의 현실 케미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MC들도 결혼에 성사할 최종 커플에 대한 인터뷰로 후반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먼저 성시경은 김광석과 지주희를 최종 커플로 지목하며 "조건도 맞고 성격도 톱니바퀴가 맞듯 맞물리는 느낌이라 결혼에 골인할 것 같다"고 예측했고, 안현모는 김동욱과 권조이 커플을 지목, "현실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드는 커플이라 예감이 좋다. 웨딩사진 그림이 그려지는 커플"이라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결혼은 남자가 밀어붙여야 성사가 된다고 하던데 동욱 씨가 자신감 있게 끌고 가는 모습이 느낌이 좋다"며 김동욱, 권조이 커플을, 이진혁은 "김동욱, 권조이 커플과 김광석, 지주희 두 커플이 결혼할 것 같다. 서로 원하는 게 맞고 큰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결혼에 골인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MC들의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결혼에 성공한 커플이 탄생할지 최종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결혼에 진심'은 편성을 옮겨 12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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