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김국현 교수, 한국윤리학회 차기 학회장 선출

이성기 기자 2022. 12. 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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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는 윤리교육과 김국현 교수가 한국윤리학회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윤리학회 부회장과 '윤리연구' 편집위원장, 한국교원대학교 교수회장·교수회평의회 의장·대학평의원회 의장,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 교육부 도덕과 교육과정 심의위원장, 충북교육청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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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윤리교육과 김국현 교수./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는 윤리교육과 김국현 교수가 한국윤리학회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4~2025년 2년간이다.

김 교수는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에서 학사 학위,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학위,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교원대에 부임해 도덕심리학, 도덕과 교수학습 및 평가, 인성교육, 시민교육을 연구·교육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윤리학회 부회장과 ‘윤리연구’ 편집위원장, 한국교원대학교 교수회장·교수회평의회 의장·대학평의원회 의장,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 교육부 도덕과 교육과정 심의위원장, 충북교육청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윤리학과 윤리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문 후속세대 육성, 증거 기반 윤리교육 활성화, 인공지능 윤리, 기후변화 윤리, 인성교육과 시민교육 등 국가·사회의 요구와 세계 공통의 윤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천 가능한 대안을 찾는 학술연구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윤리학회는 1972년 창립한 학술단체로 동서양윤리학·정치사회사상·윤리교육·인성교육·시민교육·통일교육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회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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