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자원순환 문화 확산‘새활용 나눔 페스티벌’ 개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2. 12. 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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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활용 나눔 페스티벌에서 업사이클링 브랜드 제품을 전시한 모습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21일까지 울산 중구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의지를 다지는 ‘2022년 새활용 나눔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나눔 페스티벌에는 임직원이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작품 사진, 동영상 공모작품과 8가지 업사이클링 브랜드제품 약 150점이 전시된다.

이날에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임직원들과 함께 대형 플라스틱 병뚜껑 작품을 만들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가 진행된다. 19~21일에는 플라스틱 뚜껑의 수거·수집부터 세척을 거친 다음 분쇄된 플라스틱이 새활용 제품으로 재탄생되기까지 선순환되는 업사이클링 전 과정을 전시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플라스틱 분쇄물로 만들어지는 ‘나만의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2019년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사회적 기업과 함께 친환경 인식개선·생활속 자원순환 실천·에너지 전환 시대 탄소중립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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