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첫 여성 시설사무관 탄생 '화제'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2. 12. 19.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에서 처음으로 여성 지방시설사무관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17일자 인사에서 박경란(54) 건축과장 직무대행을 건축과장으로 승진·발령했다.

건축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건축 인·허가 업무 등을 추진하는 등 건축담당 등을 거쳐 첫 여성 시설사무관이자 건축과장 자리에 임명됐다.

박 과장은 "앞으로 삼척시 건축업무를 비롯한 시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 공무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박경란 건축과장 승진 발령
삼척시 박경란 건축과장.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에서 처음으로 여성 지방시설사무관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17일자 인사에서 박경란(54) 건축과장 직무대행을 건축과장으로 승진·발령했다.

박 과장은 지난 1991년 12월 18일 공채로 임용돼 삼척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다. 건축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건축 인·허가 업무 등을 추진하는 등 건축담당 등을 거쳐 첫 여성 시설사무관이자 건축과장 자리에 임명됐다.

박 과장은 "앞으로 삼척시 건축업무를 비롯한 시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 공무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정 전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들 개개인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한 인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