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첫 여성 시설사무관 탄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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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에서 처음으로 여성 지방시설사무관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17일자 인사에서 박경란(54) 건축과장 직무대행을 건축과장으로 승진·발령했다.
건축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건축 인·허가 업무 등을 추진하는 등 건축담당 등을 거쳐 첫 여성 시설사무관이자 건축과장 자리에 임명됐다.
박 과장은 "앞으로 삼척시 건축업무를 비롯한 시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 공무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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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에서 처음으로 여성 지방시설사무관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17일자 인사에서 박경란(54) 건축과장 직무대행을 건축과장으로 승진·발령했다.
박 과장은 지난 1991년 12월 18일 공채로 임용돼 삼척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다. 건축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건축 인·허가 업무 등을 추진하는 등 건축담당 등을 거쳐 첫 여성 시설사무관이자 건축과장 자리에 임명됐다.
박 과장은 "앞으로 삼척시 건축업무를 비롯한 시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 공무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정 전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들 개개인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한 인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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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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