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하해요" 페더러, 나달, 델포트로 모두 메시 칭찬

김홍주 2022. 12. 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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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라파엘 나달(스페인) 등이 18일(현지시간)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누르고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차지하자 모두 자신의 SNS를 통해 아르헨티나와 메시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페더러는 인스타그램에 "아르헨티나의 동화같은 스터프! ⚽️ 당신을 지켜보게 되어 영광. Leo & AR 축하한다. 특별하고 역사적이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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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장에서 월드컵 우승을 자축하는 메시와 아르헨티나 선수들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라파엘 나달(스페인) 등이 18일(현지시간)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누르고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차지하자 모두 자신의 SNS를 통해 아르헨티나와 메시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페더러는 인스타그램에 "아르헨티나의 동화같은 스터프! ⚽️ 당신을 지켜보게 되어 영광. Leo & AR 축하한다. 특별하고 역사적이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나달도 인스타그램에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클래식 매치에 대해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게시물 중 하나에 "챔피언을 즐겨라"라고 썼다.

아르헨티나를 대표했던 테니스 선수인 후안 마틴 델 포트로와 디에고 슈와르츠만(아르헨티나)도 빠르게 소셜 미디어로 자기 나라의 승리를 축하했다.

월드컵 기간 내내 메시를 칭찬했던 전 세계 랭킹 1위 앤디 머레이는 세계적인 슈퍼스타에 대해 "메시는 역대 최고의 운동선수인가? 축구는 잊어라" "정말 대단한 남자야"라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우승 당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있던 캐스퍼 루드(노르웨이)도 아르헨티나 팀의 우승을 축하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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