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메시형 축하해"…손흥민도 '좋아요' 호날두는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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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밥을 먹는 네이마르부터 동갑내기 절친 루이스 알베르토 수아레스 등 전 세계 축구계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라스트 댄스'를 축하하는 가운데, 호날두만 유일하게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중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5차례 도전한 끝에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의 꿈을 이루게 된 메시를 향한 축하가 쏟아졌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도 인스타그램에 메시가 월드컵 트로피에 입 맞추는 사진을 공유하며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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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솥밥을 먹는 네이마르부터 동갑내기 절친 루이스 알베르토 수아레스 등 전 세계 축구계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라스트 댄스'를 축하하는 가운데, 호날두만 유일하게 침묵을 지키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전·후반전 90분 동안 2-2, 연장전까지 3-3으로 치열한 싸움을 이어가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중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5차례 도전한 끝에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의 꿈을 이루게 된 메시를 향한 축하가 쏟아졌다.
먼저 조국 팀으로써는 라이벌이지만 같은 클럽팀 소속인 네이마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브라더"라며 메시가 활짝 웃으며 우승 트로피를 만지는 사진을 게재했다.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토트넘)도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우루과이 대표팀의 루이스 수아레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라며 경기를 마친 메시와 영상 통화한 화면을 갈무리해 올렸다. 사진 속 메시는 트로피를 안은 채 활짝 웃고 있었고, 수아레스 또한 친구의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이후 수아레스는 "축하해, 친구야. 너는 세계 챔피언이야. 그들이 원하는 걸 말하게 내버려 둬. 너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최고가 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우승컵을 들어 올린 메시 사진을 올리면서 재차 축하했다.
다른 종목 스포츠 스타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역대 최고 테니스 선수 중 한 명인 로저 페더러는 인스타그램에 "동화 같은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는 위대함이라는 의미를 새롭게 정의했다. 당신을 지켜보게 돼 매우 영광이다. 축하한다. 특별하고 역사적이다"라고 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도 인스타그램에 메시가 월드컵 트로피에 입 맞추는 사진을 공유하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월드컵 기간 꾸준히 게시글을 올렸으나, 메시의 우승에는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는 등 SNS 계정이 잠잠한 상태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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