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때 & 라면'…충북교육청 공감 동행 교육행정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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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19일 충주 학부모성장지원센터 이음터에서 교육행정직 6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행정 토크콘서트 '나때 & 라면'을 개최했다.
이 토크콘서트는 저경력 교육행정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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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19일 충주 학부모성장지원센터 이음터에서 교육행정직 6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행정 토크콘서트 '나때 & 라면'을 개최했다.
이 토크콘서트는 저경력 교육행정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저경력 교육행정직 업무 도움 자료인 '쉽고 수월한 교육행정직 업무 도움 자료' 활용 방안과 '우리들의 재기발랄한 직장 생활을 위한 토크콘서트'로 구성해 진행했다.
토크콘서트는 쉽고 수월한 교육행정직 업무 도움 자료 활용 방안을 주제로 △신니중 박지혜 주무관의 교육공무직 인사 △동성중 전경희 주무관의 학교회계 세입 △관기초 신다은 주무관의 학교회계 △충북교육청 미래인재과 최수진 주무관의 교육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어 신원호 충북과학고 행정실장의 '우리들의 재기발랄한 직장 생활 나때 & 라면'이라는 주제의 경험담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1990년에 첫 공직사회에 입문해 충북교육청과 학교에서 두루 근무한 신원호 행정실장은 본인이 겪은 일을 후배들에게 알차게 전하는 등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관계자는 "그동안 근무하면서 느꼈던 감사했던 점, 아쉬웠던 점, 힘들었던 점, 어려움 극복 노하우 등을 토크콘서트를 통해 풀어냈다"라며 "동료애도 느끼고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열심히 노력해서 선후배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했다.
한백순 정책기획과장은 "쉽고 수월한 교육행정직 업무 도움 자료를 통해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행정직 직원들이 법령과 지침 등을 준수하면서 쉽고 수월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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