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재인증 획득

2022. 12. 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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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그 자격을 2025년 11월 30일까지 유지하게 됐다.

봉화군은 2017년 12월 최초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0년 12월 연장승인에 이어 지난 11월 30일 다시 한번 재 인증돼 가족친화 인증기관의 자격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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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의 자격 유지
경북 봉화군청 전경. 사진제공 | 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그 자격을 2025년 11월 30일까지 유지하게 됐다.

봉화군은 2017년 12월 최초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0년 12월 연장승인에 이어 지난 11월 30일 다시 한번 재 인증돼 가족친화 인증기관의 자격을 유지한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봉화군은 그동안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자녀출산 특별휴가, 가족 힐링캠프 등 가족친화제도 사용을 장려하고 매주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정휘영 기자 jhysd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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