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부, 마이스터고 중심 미래 유망산업 핵심인재 육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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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교육부는 마이스터고를 중심으로 반도체·AI·SW·메타버스 등 첨단산업, 미래 유망산업 분야 핵심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고) 교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이렇게 밝히고 "에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모든 학생을 우수 기술 인재로 양성하는 직업교육 학습혁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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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교육부는 마이스터고를 중심으로 반도체·AI·SW·메타버스 등 첨단산업, 미래 유망산업 분야 핵심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고) 교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이렇게 밝히고 "에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모든 학생을 우수 기술 인재로 양성하는 직업교육 학습혁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반도체·AI·SW·메타버스 등 첨단산업전략이 성장하고 있으며, 기존 산업도 디지털 기술과 융합하는 등 과거와 다른, 새로운 기술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며 "새로운 산업 생태계에 적응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마이스터고는 2008년 도입 이래 중등직업교육 선도모델로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런 성과는 모두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고 노력해주신 교장 선생님들과 선생님들 덕분"이라고도 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는 교육부가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인 '마이스터고 2.0 추진계획' 발표에 앞서 추진계획에 대한 마이스터고 교장단(총 54개교 중 8개교)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부총리와 마이스터고 학교장 8명을 비롯해 중등직업교육 전문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직업교육정책과장이 참석한다.
한편 교육부는 이달 말 AI, 반도체 분야 중심으로 마이스터고를 육성하고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내용의 '마이스터고 2.0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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