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첫 팬 콘서트 성료…"팬 사랑으로 꽉 채운, Fantasia"

송수민 2022. 12. 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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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현이 첫 팬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김종현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팬타지아'(Fantasia)를 개최했다.

'팬타지아 캐슬', Q&A 토크, '밤비 의상실' 등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종현은 "'팬타지아'는 앤유와 저만으로 가득한 공간이다. 우리가 만나서 함께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팬타지아가 될 수 있다. 어디가 됐든 앞으로 우리 더 자주 만나자"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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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김종현이 첫 팬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김종현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팬타지아'(Fantasia)를 개최했다. 팬들과 특별한 연말을 보낸 것.

김종현은 인트로곡 '인투 더 라이트'와 '블레이즈'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팬들을 위해 영어와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인사를 건넸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밴드 라이브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츠', '반가워', '크리에이터', 'to.( )' 등을 열창했다. 매공연 다른 착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팬타지아 투어'를 콘셉트로 풍성한 코너들도 준비했다. '팬타지아 캐슬', Q&A 토크, '밤비 의상실' 등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종현만의 매력으로 무대도 가득 채웠다. 또한 팬들을 위해 캐럴 메들리를 준비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미공개 자작곡 '돈워리'로 팬콘서트를 마쳤다.

김종현은 "'팬타지아'는 앤유와 저만으로 가득한 공간이다. 우리가 만나서 함께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팬타지아가 될 수 있다. 어디가 됐든 앞으로 우리 더 자주 만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제 속도에 맞춰 함께 걸어주시고, 지치지 않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쭉 함께하기로 해요"라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사진제공=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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