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뜨거웠던 첫 팬 콘서트 ‘Fantasia’ 성료 “쭉 함께하자”

이민지 2022. 12. 19.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현이 첫 팬 콘서트를 성료했다.

김종현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Fantasia (팬타지아)'를 개최했다.

김종현은 "'팬타지아'는 앤유와 저만으로 가득한 공간이다. 우리가 만나서 함께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팬타지아가 될 수 있다. 어디가 됐든 앞으로 우리 더 자주 만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종현이 첫 팬 콘서트를 성료했다.

김종현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Fantasia (팬타지아)'를 개최했다.

이날 김종현은 강렬한 에너지가 담긴 인트로곡 'into the Light (인투 더 라이트)'와 'BLAZE (블레이즈)'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김종현은 팬들을 위해 영어와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종현은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Lights (라이츠)'는 물론 '반가워', 'Creator (크리에이터)', 'to.( )' 등 다른 곳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곡을 선보였다. 특히 밴드 라이브로 이뤄진 완성도 높은 무대와 매 공연 다른 착장은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종현은 '팬타지아 투어'를 콘셉트로 한 풍성한 코너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번째 '팬타지아 캐슬' 코너에선 팬들과 함께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팬들이 궁금했던 점을 답하는 Q&A 토크를 진행했고, '밤비 의상실' 코너에선 준비된 의상을 입고 팬들 앞에서 명대사를 선보이는 등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부기 레코드' 코너에선 특정 노래의 안무를 말로 설명하면 곡을 맞추는 문장 댄스 게임을 통해 'TOMBOY', 'That That'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김종현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팬들을 위해 캐럴 메들리를 준비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도 드러냈다.

빛이 되어준 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보고 싶은 속마음을 노래한 팬송 'to.( )'를 부르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 김종현은 미공개 자작곡 'Don't Worry (돈 워리)'를 마지막 곡으로 선사하며 잊지 못할 첫 팬 콘서트를 마쳤다.

김종현은 "'팬타지아'는 앤유와 저만으로 가득한 공간이다. 우리가 만나서 함께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팬타지아가 될 수 있다. 어디가 됐든 앞으로 우리 더 자주 만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제 속도에 맞춰 함께 걸어주시고, 지치지 않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쭉 함께하기로 해요"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도 전했다.

(사진 =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