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공실률, 코로나19 전 회복은 아직

홍해인 2022. 12. 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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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상가 건물에 임대 현수막이 부착돼 있다.

자영업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서울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의 '코로나의 서울 자영업 영향과 보편적 재난지원금 효과' 보고서와 한국부동산원에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분기 3.9%였으나 2020년 1∼4분기 각각 4.0%, 4.2%, 5.7%, 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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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9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상가 건물에 임대 현수막이 부착돼 있다.

자영업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서울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의 '코로나의 서울 자영업 영향과 보편적 재난지원금 효과' 보고서와 한국부동산원에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분기 3.9%였으나 2020년 1∼4분기 각각 4.0%, 4.2%, 5.7%, 7.5%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1분기와 2분기 6.5%, 3분기와 4분기 6.7%, 올해는 1분기 6.2%, 2분기 6.1%, 3분기 6.3%로 집계돼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2022.12.19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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