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 문화재청장상 수상

엄기찬 기자 2022. 12. 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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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생생문화재 사업인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가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진천 생생문화재 사업은 진천읍 상계리에 있는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을 테마로 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지자체와 연구기관, 주민이 힘을 합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진천의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을 활용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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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재 활용 '생생문화재' 우수사업 선정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활용한 의미 있는 사업"
충북 진천 생생문화재 사업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 프로그램 모습.(진천군 제공).2022.12.19./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생생문화재 사업인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가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진천 생생문화재 사업은 진천읍 상계리에 있는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을 테마로 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충북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해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과 '김NEW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개 프로그램을 21회에 걸쳐 진행했고, 1945명의 체험객이 현장을 방문하면서 생생문화재 사업 중 유일하게 우수사업에 뽑혔다.

진천군 관계자는 "지자체와 연구기관, 주민이 힘을 합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진천의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을 활용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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