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나달 등 테니스 스타들, 월드컵 우승한 메시 축하…"넌 정말로 대단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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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의 스타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와 주장 리오넬 메시(PSG)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이겼다.
특히 메시는 다섯 번째 월드컵 출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르헨티나 테니스 선수들의 축하 메시지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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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남자프로테니스(ATP)의 스타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와 주장 리오넬 메시(PSG)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우승 이후 36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특히 메시는 다섯 번째 월드컵 출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 은퇴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 스위스)는 이날 소셜 미디어에 "아르헨티나에 동화 같은 일이 일어났다. 당신(메시)은 위대함을 다시 증명했고 지켜보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축하를 전했다.
축구 팬으로 유명한 라파엘 나달(36, 스페인)은 "챔피언이 된 것을 즐겨라"라며 아르헨티나에 박수를 보냈다.
전 세계 랭킹 1위 앤디 머리(35, 영국)는 소셜 미디어에 '메시는 역대 최고의 스포츠 선수?'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지금은 축구를 잊고 당신은 정말 대단한 남자"라며 메시를 칭찬했다.
아르헨티나 테니스 선수들의 축하 메시지도 쏟아졌다. 2009년 US오픈 우승자인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34)는 "이렇게 큰 기쁨을 줘서 감사하다"라며 기쁨을 나타냈다. 그는 메시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사진을 올리며 "우리가 모두 봐야 할 사진"이라고 적었다.
디에고 슈왈츠먼(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25위)은 소셜 미디어에 별 3개를 단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엠블럼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월드컵에서 한 번씩 우승할 때마다 우승국 협회의 엠블럼에는 별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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