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 터진 상황서 풀 메이크업까지” 험난한 출산기 공개한 이현이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평소 절친한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를 만난다.

19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지소연, 송재희가 이현이, 홍성기 부부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현이는 17년 지기 절친 지소연의 방문으로 인생 첫 김장에 도전한다. 이날 모두의 걱정을 사며 요리를 하던 이현이는 남편 홍성기에게 닥친 뜻밖의 유혈사태(?)에 급기야 미묘한 신경전까지 벌어져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시험관 시술로 아기를 갖게 되기까지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들을 최초로 털어놓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도 지소연의 심정에 폭풍 공감하며 울컥했다는 후문. 더불어 결혼 10년 차 이현이도 임신을 위해 인공수정을 한 사실을 최초로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출산 선배‘ 이현이는 예비 엄마, 아빠 지소연, 송재희에게 생생한 출산 후기를 공개한다. 특히 이현이는 첫째 아들 만삭 시절, 양수가 터진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톱모델의 투철한 직업 정신을 발휘해 풀 메이크업까지 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기도 한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