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배달 스티커 달고 안전배달...우리는 '바른배달'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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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라이더들의 안전과 성숙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된 '바른배달' 캠페인이 업계 종사자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동참 속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바른배달' 스티커를 달고 안전배달에 나서는 라이더들의 격려와 참여가 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진**씨는 "이제는 성숙한 시민의식에 발맞춰 안전하고 바른 배달을 통해 라이더와 시민이 모두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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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정진호 기자)배달 라이더들의 안전과 성숙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된 '바른배달' 캠페인이 업계 종사자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동참 속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바른배달' 스티커를 달고 안전배달에 나서는 라이더들의 격려와 참여가 늘고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바른배달 스티커를 부착하고 인증샷을 찍은 라이더 김모씨는 "음식배달의 신속성도 중요하겠지만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안전 배달을 다짐한다"고 했다.
또 다른 라이더 조모씨는 "안전 배달은 습관이어야 한다. 바른배달 스티커도 달았으니 안전 운전 습관을 길들이고 실천하는 바른 배달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라이더 김모씨는 "젊어서부터 배달일을 해왔다. 라이더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는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바른 배달로 좋은 라이더가 되어 아이들도 아빠의 직업을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난 10월 중순부터 두 달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5천명 이상의 배달 종사자와 소비자들이 참여해 바른배달을 응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댓글을 쏟아냈다. 특히 예기치 못한 대형 사고 속에 우리 사회의 성숙하고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바라는 이들의 참여가 많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진**씨는 "이제는 성숙한 시민의식에 발맞춰 안전하고 바른 배달을 통해 라이더와 시민이 모두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바른배달' 캠페인은 최근 퀵 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배달 라이더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과 우리 사회의 '빨리빨리 문화'에 따른 각종 사회적 문제를 근절하고 따뜻하고 올바른 배달 문화 조성에 앞장 선다는 취지에서 이륜차 무선통신기기 업체 세나테크놀로지가 실시한 공익 캠페인이다.
정진호 기자(jhjung70@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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