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연말 맞아 각종 사회공헌활동 전개

기사내용 요약
취약계층 연탄 배달·기부금 기탁

[서울=뉴시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 임직원이 지난 16일 대전시 동구 대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은 연말을 맞아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공단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사랑나눔회'에서 주관한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 대전시 동구 대동 일대에 거주하는 취약가구 3세대에 연탄 18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를 포함한 연탄 총 3000장을 대전 시내 주거취약계층 5세대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노동조합도 동참해 노사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달 공단은 기부금 총 500만원을 ㈔따뜻한하루에 기탁하고, 장학금 300만원을 해양사고 유가족 자녀 등 6세대에 지원했다. 또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도 전달했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