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기♥' 이현이 "양수 터진 채 '풀메이크업' 출산 강행"…왜?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과거 풀메이크업을 한 채 첫 아이를 출산한 경험을 고백한다.

이현이는 1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에서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를 만나 자신의 독특한 출산 후기를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소연은 먼저 결혼 5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가졌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1년 반 동안 시험관 시술로 힘들었던 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

결혼 10년 차 이현이도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또 첫째 아이를 임신하고 만삭이었을 무렵 양수가 터져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톱모델다운 투철한 직업 정신을 발휘해 풀 메이크업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소연, 송재희는 듣는 내내 "양수가 터졌는데?", "그걸 어떻게 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이는 2012년 1살 연상 회사원 홍성기와 결혼했다. 2015년과 2019년 아들 윤서군과 영서군을 품에 안았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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