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회장 "亞 최초 3개 나라, 16강…4년 동안 동력 구축에 집중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22 카타르월드컵을 돌아보며 앞으로 4년 동안 다시 강한 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칼리파 회장은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의 세 나라가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모든 공로는 아시아 축구의 수준을 높인 AFC 회원국 협회에 돌아가야 한다"며 "이제 우리는 앞으로 4년 동안 이 강력한 동력을 구축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22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 우승으로 막 내려
한국·일본·호주, 16강 진출…아시아 국가들 선전 인상적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22 카타르월드컵을 돌아보며 앞으로 4년 동안 다시 강한 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칼리파(바레인) AFC 회장은 19일 카타르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회원국의 성과를 치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3개국이 16강에 진출했다.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아시아 국가가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이다.
세계 축구와 격차를 서서히 줄여가고 있음을 보여준 장면이다.
한국은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을 잡았고, 일본은 '죽음의 조'라고 불린 E조에서 독일, 스페인을 차례로 잡으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호주 역시 2006 독일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16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비록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대회 우승국인 아르헨티나와 첫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아르헨티나의 유일한 패배였다.
칼리파 회장은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의 세 나라가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모든 공로는 아시아 축구의 수준을 높인 AFC 회원국 협회에 돌아가야 한다"며 "이제 우리는 앞으로 4년 동안 이 강력한 동력을 구축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처음으로 겨울에 중동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대해서도 "카타르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월드컵 무대를 제공했다. 아시아와 카타르가 아시아의 시대라는 것을 세계에 보여줬고, 그 약속을 잘 지킨 것에 기쁘다"며 "이제 (2026년 월드컵 개최지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 바통을 넘겨주고, 카타르가 마련한 견고한 토대 위에 잘 설 것이란 걸 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