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대전시의장 "내년 최우선 과제는 시민행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래 대전시의장이 내년 의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19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의정간담회를 열고 "2023년도 의정 운영 방향을 시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열망 실현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지혜를 모으고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나노·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대전투자청 설립 등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예산 304억원 삭감…최근 8년 최다액"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이상래 대전시의장이 내년 의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19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의정간담회를 열고 "2023년도 의정 운영 방향을 시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열망 실현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지혜를 모으고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나노·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대전투자청 설립 등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지난 7월 9대 의회 출범 후 성과 중 하나로 대전시 2023년도 본예산안 304억원 삭감을 꼽았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삭감이다.
그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이 금액이 가장 많았다"며 "감액에 대해 집행부에서도 너무 과하지 않냐는 얘기도 들었다. 우리 의원들이 세심하게 집행부에서 올린 예산을 지적하면서 감액했다"고 말했다.
이어 "막판에 의원들이 시교육청 기금 관련 토론을 굉장히 많이 하고 통과시켰다. 그 부분도 하나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시교육청이 계획없이 낸 것 아니냐는 것 의원들이 지적 많이 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내년에는 기본 계획을 확실히 세워 보고하겠다는 다짐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71건 등 432건의 안건 처리, 행정사무감사에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운영 효율화 대책 마련’ 등 568건의 조치 주문 등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신년 사자성어를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정하고 의정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raiohmygod@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당원투표 100%' 추진에 비윤 반발…'윤심' 향배 주목
- 삼성전자, '갤럭시S23' 출시 앞두고 '절치부심'…자체 AP 등장할까
- 확 달라진 서울시 예산…오세훈, 공약사업 실탄 '두둑'
- 로스트아크 만든 스마일게이트, 인디 게임 축제 열자…가로수길 '후끈' [TF현장]
- [강일홍의 클로즈업] 임영웅, 2022년 가장 빛난 솔로 가수 '우뚝'
- [기대작-'영웅'(상)] 안중근의 마지막 1년, 스크린에 펼쳐진다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실적 내세워 4연임 도전할까…주가 회복은 과제
- 서병수, '전당대회 경선 규칙' 바꾸는데 반대하는 이유는?
- '소선거구 폐지하라!' 정치 개혁 목소리 낸 청년 정치인들 [TF사진관]
- 김남국, 양향자에 '가구향리폐'…"은혜를 원수로 갚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