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내년 제천화폐 할인율 6%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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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내년부터 제천화폐 할인율을 6%로 조정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지원 사업이 전면 재검토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시는 할인율을 기존 국비포함 10%에서 시 자체재원을 별도 투입해 6%까지 축소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류형 할인 폐지에 따른 사항을 알리고 제천화폐 카드 및 모바일 구매 안내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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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시가 내년부터 제천화폐 할인율을 6%로 조정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지원 사업이 전면 재검토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시는 할인율을 기존 국비포함 10%에서 시 자체재원을 별도 투입해 6%까지 축소하기로 했다.
이 할인율은 국회 합의로 국비지원 예산이 결정되는 시점까지 잠정적으로 운영된다. 단 월 개인구매 한도는 30만 원으로 동일하다.
이와 함께 시는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도 전면 중단하고 이를 통해 부대예산을 절감하고 화폐 유통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단 지류형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 지류형 화폐사용 및 환전업무 등은 현행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2019년 3월 도입한 제천화폐 모아는 지난 11월 말 기준 누적 4615억 원의 판매를 돌파하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지류형 할인 폐지에 따른 사항을 알리고 제천화폐 카드 및 모바일 구매 안내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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