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메시 SNS에 남긴 댓글 “가자!”

이예주 기자 2022. 12. 19. 15: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영웅, 메시 SNS 캡처



가수 임영웅이 아르헨티나의 국가대표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19일 메시는 월드컵 결승전 우승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승 트로피를 들고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전세계 스타들은 물론, 페이스북, 유튜브의 공식계정까지 나서 그의 우승을 축하했다.

이 가운데 임영웅의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임영웅은 경기직후 그의 SNS에 스페인어로 ‘가자’라는 뜻인 ‘Vamos’(바모스)라는 댓글을 달았다.

임영웅의 축구, 그리고 메시에 대한 사랑은 이전부터 유명했다. 임영웅은 앞서 한 스포츠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메시를 단순히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존경한다”라며 “작은 체구에도 역경을 이겨낸 점,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강하게 드러내지 않는 그의 성향 등을 좋아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임영웅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로우하고 있는 단 세 개의 계정에도 메시가 포함돼있다.

한편 임영웅은 내년 2월11일과 12일 미국 LA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IM HERO - in Los Angeles)를 개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