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앤푸드테크대상] SNS 인기 맛집을 편의점으로... GS리테일 7개 부문 수상

유어스 슈퍼말차하임·유어스 덴마크드링킹복숭아 ‘베스트 오브 2022′ 수상

GS리테일의 자체 브랜드(PB) 및 단독 상품들이 ‘2022 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최고상 등 7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최고 식품에게 주는 ‘베스트 오브 2022′에서는 유어스 슈퍼말차하임(142g)이 일반식품 부문 스낵(스위트) 부문 최고상을, 유어스 덴마크드링킹복숭아(500ml)은 음료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유어스 슈퍼말차하임은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슈퍼말차와 크라운제과의 초코하임과 함께 만든 상품이다. 유어스 덴마크드링킹복숭아는 기능성 주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GS25가 덴마크 밀크 브랜드와 손잡고 선보였다.

또 유어스(P)을지로라면볶음밥(매운맛)은 간편식품 밥·죽·스프·소스 부문에서 대상을, 문호리팥죽 팥칼빙수는 일반식품 유제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유어스 을지로라면볶음밥은 컵라면 볶음밥을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게 개발된 상품이다. 문호리팥죽 팥칼빙수는 양평 지역 맛집 ‘문호리 팥죽’과 공동 개발한 상품으로, 아이스크림과 팥을 팥 칼국수 모양으로 구현한 팥빙수다.

이와 함께 유어스 수비드바질앤올리브(110g)와 심플리쿡 반반족발편육(225g)이 소비자들이 뽑는 ‘컨슈머 초이스’의 일반식품 육가공 부문에서 수상했고, 라면 부문에선 유어스 제주식해장국라면(대컵)이 수상했다.

유어스 수비드바질닭가슴살은 닭가슴살 1위 업체 하림과 협업한 상품으로 수비드 요리 기법을 활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심플리쿡 반반족발편육은 족발과 편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로 개발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높은 품질과 가성비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