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4년째 '사랑의 사도상'... 교사 3명 수상

제주방송 강석창 2022. 12. 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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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교사가 올해 '사랑의 사도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도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전청기 교사와 효돈초등학교 고형순 교장, 제주고등학교 변성구 교사가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효돈초등학교 고형순 교장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하면서 장학자료와 바른글씨쓰기 자료를 개발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학교 행정을 펼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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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도상' 수상한 전청기, 고형순, 변성구 교사


3명의 교사가 올해 '사랑의 사도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도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전청기 교사와 효돈초등학교 고형순 교장, 제주고등학교 변성구 교사가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효돈초등학교 고형순 교장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하면서 장학자료와 바른글씨쓰기 자료를 개발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학교 행정을 펼쳐왔습니다.

제주고등학교 변성구 교사는 40여 년 동안 중등교사로서 일해왔고, 제주독서교육연구회장과 제주중등국어교육연구회장 을 맡아 국어 수업의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또 8년간 논술학교 운영위원을 맡아 학생 논술 지도를 해 왔고, 대입 수험생들의 논술 능력 향상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1989년부터 34년째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고, 올해는 유아 교육과 초등, 중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시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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