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태원, 김정태에 “음반 내도 될 정도” 극찬…최고 시청률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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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86회 시청률이 6.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특히 정호영, 유희관, 곽범이 '연예대상' 무대곡인 '네버 엔딩 스토리' 도입부를 두고 경연을 펼치는 순간 9.2%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아삼즈' 곽범, 유희관, 정호영에 이어 '꼰대즈'의 에이스 허재, 김병현, 김정태가 차례로 김태원과 부활 멤버들에게 실력을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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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86회 시청률이 6.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특히 정호영, 유희관, 곽범이 ‘연예대상’ 무대곡인 ‘네버 엔딩 스토리’ 도입부를 두고 경연을 펼치는 순간 9.2%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아삼즈’ 곽범, 유희관, 정호영에 이어 ‘꼰대즈’의 에이스 허재, 김병현, 김정태가 차례로 김태원과 부활 멤버들에게 실력을 평가받았다.
첫 주자로 나선 허재는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안재욱의 ‘친구’를 불렀으나 김태원은 목소리 톤에 대해서만 언급할 뿐 다른 평이 없어 만족스럽지 않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이어 무대에 올라 각각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송이’와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부른 김병현, 김정태는 박완규의 기립 박수를 불러왔고 김태원으로부터는 “노래를 잘 한다”, “음반 내도 될 정도”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멤버들의 노래를 모두 들은 김태원은 “제가 멘토로 함께 가기로 했다”고 말했고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연예대상’ 무대곡으로 정하고 곧바로 연습을 시작했다.
도입부 배분을 위해 곽범, 유희관, 정호영이 먼저 무대에 올랐고, 곽범과 유희관은 노래를 부르는 도중 마이크를 뺏겼다. 정호영은 시작 부분을 놓치고 아예 노래를 하지 못한 채 무대에서 내려오게 되어 큰 웃음을 불러왔다.
김태원은 “연습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다”라면서 다음 연습을 기약했고 김정태는 대표로 “맹렬히 연습도 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하며 멤버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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