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2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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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022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기철(62)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협의회장, 김용창(70) 신창메디칼 대표, 신상태(71)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등 3명이다.
김용창 대표는 전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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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기철·김용창·신상태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22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기철(62)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협의회장, 김용창(70) 신창메디칼 대표, 신상태(71)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등 3명이다.
김기철 회장은 소외계층 봉사활동, 코로나19 등 각종 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활동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용창 대표는 전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신상태 회장은 재향군인 경영 안정화, 시민안보 교육 및 예비역, 국가유공자 지원 등 국가 안보 발전에 공헌했다.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7회를 맞고 있다.
지금까지 202명을 선정했으며, 올해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30일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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