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메인스트리트,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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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 베이커리 카페 메인스트리트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19일 메인스트리트는 전날(18일) 평택본점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내 40가정을 초대해 브루클린버거와 베이커리, 각종 다과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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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평택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 베이커리 카페 메인스트리트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19일 메인스트리트는 전날(18일) 평택본점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내 40가정을 초대해 브루클린버거와 베이커리, 각종 다과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정용, 박종진, 배도환 등이 어린이 마술쇼, 댄스 페스티벌, 장난감 경품 이벤트 등의 컨텐츠를 선보였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초청행사가 앞으로 아이들과 교류하며 온정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메인스트리트 유헌주 대표는 "올해에도 수십만 고객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나눔실천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인스트리트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후원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평택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대형 플리마켓 '함께하場(∶장)'을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대한적십자사로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계속 중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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