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전 직원, 경영 현안 소통·공감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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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9일 광명스피돔 광명홀에 경륜·경정 전 직원들이 모여 당면한 경영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차입경영으로 어려웠던 경륜·경정 사업의 재정적자를 개선하고 사업을 조속히 안정화시켜 국민 복지와 공공재정에 이바지하는 사명을 완수하고자 직원들이 협심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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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9일 광명스피돔 광명홀에 경륜·경정 전 직원들이 모여 당면한 경영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차입경영으로 어려웠던 경륜·경정 사업의 재정적자를 개선하고 사업을 조속히 안정화시켜 국민 복지와 공공재정에 이바지하는 사명을 완수하고자 직원들이 협심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경륜·경정 사업은 수익금 중 개최경비를 제외한 전액을 체육진흥기금, 청소년 육성기금, 문화예술진흥기금, 지방재정지원 등을 통해 사회로 환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각종 기금과 공공재정에 투입된 액수는 9조9784억 원에 이른다.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경륜경정 사업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새로움을 모색해야만 한다.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을 중심으로 한 경영이 필요하다. 모든 면에서 고객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오늘 설명회를 전환점으로 지금까지의 관성에 타협하지 말고 큰 변화를 위한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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