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명티리 대규모 명소화 추진

육종천 기자 2022. 12. 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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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청산면 명티리 일원 대규모 명소화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옥천청산면 명티리 일원 154.9㏊ 명소화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결과가 최종보고됐다.

군 담당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명티리 명소화사업에 대한 기본구상이어서 보다 세밀한 용역발주를 통해 사업추진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며"지역문화와 역사특성을 살린 콘텐츠와 관광지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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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조사 최종 보고…중부권 산림복지관광 거점화

[옥천]옥천군은 청산면 명티리 일원 대규모 명소화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옥천청산면 명티리 일원 154.9㏊ 명소화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결과가 최종보고됐다.

이번 용역은 청산면 명티리 일원 군 유지와 임도를 활용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개발하는 것이 사업목적이다.

이번 제시된 기본구상 안을 보면 집약된 군 유림 생태자원 보전과 이용을 통한 중부권 산림복지관광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금강권역 생태환경의 르네상스 테마형 지방정원(15.6㏊)과 청정산림자원을 활용한 자연휴양림(70.8㏊), 문화건강증진 체험할 수 있는 치유의 숲(72.2㏊)을 도입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또 옥천청산면 명티리 저수지(37.5㏊) 자연재해위험예방 생태저수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이에 공정계획은 사방사업 2025년까지,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2028년까지, 지방정원 2029년까지 연차별 개장목표로 하는 등 관리운영계획으로 청산별곡사업소를 신설해 업무를 총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군 담당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명티리 명소화사업에 대한 기본구상이어서 보다 세밀한 용역발주를 통해 사업추진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며"지역문화와 역사특성을 살린 콘텐츠와 관광지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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