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장학복지재단, 광주시에 빛고을장학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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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정원장학복지재단은 19일 광주시에 빛고을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용만 정원장학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과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한 정원장학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며 "지역 청년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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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재단법인 정원장학복지재단은 19일 광주시에 빛고을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용만 정원장학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과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빛고을장학금은 1981년부터 경제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240명에게 지급한 2억3900만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5261명에게 총 38억원을 지급했다.
김 이사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재)빛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한 정원장학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며 "지역 청년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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