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주지훈 “조규성 닮은꼴 영광, 잘생기고 멋진 분”[종합]

박정민 2022. 12. 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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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축구선수 조규성 닮은 꼴이라는 반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젠틀맨' 주역 최성은,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주지훈은 축구선수 조규성을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 "그런 말을 들은 적 있는데 너무 영광이다. 저는 나이를 먹었지만 조규성 선수는 26살 아니냐. 잘생기고 멋진 분인데 닮았다고 해주시니 감사하다. 직업이 다르니 각자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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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주지훈이 축구선수 조규성 닮은 꼴이라는 반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젠틀맨' 주역 최성은,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박성웅은 처음에 출연을 거절했다 주지훈 설득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주지훈은 "제가 설득까진 안 했다. 그 정도까지 필요하진 않았다. 대본을 봤는데 역할 이름이 권도훈인데 박성웅이라고 보일 정도로 딱 성웅이 형이 하면 최고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성웅이 형한테 대본이 갔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여러 가지 이유로 거절했다는 것도 들었다. 박성웅 형, 김남길 형이랑 3명이서 카카오톡 단체 방이 있다. 성웅이 형이 미안했는지 전화 와서 형에게 딱인 것 같다고 했는데 마음을 돌려줬다"고 회상했다.

주지훈은 차량 전복 장면을 찍으며 고생했다고. 주지훈은 "차량 전복 신이 중요해서 실제로 공중에 매달아서 굴렸다. 하다 보니 욕심이 나서 20번 돌았다. 제가 아이디어를 내서 엄청 찍었다. 얼마 전에 보니깐 처음 찍은 장면이 나갔더라. 내가 괜히 어긋난 파이팅으로. 쓸데없는 열정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은은 주지훈과 호흡에 대해 "선배님 외모, 분위기가 차가운 느낌이 있는데 정말 친절하고 부드럽게 잘해준다. 성웅 선배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편하게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허경환은 "박성웅 씨보다 주지훈 씨가 말이 많아서 불편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라고 궁금해했다.

최성은은 "사람마다 본능적으로 편하게 느끼는 게 있는데 성웅 선배가 더 가까운 것 같다고 말했다. 성향상 그렇다"고 웃었다.

또 주지훈은 축구선수 조규성을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 "그런 말을 들은 적 있는데 너무 영광이다. 저는 나이를 먹었지만 조규성 선수는 26살 아니냐. 잘생기고 멋진 분인데 닮았다고 해주시니 감사하다. 직업이 다르니 각자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최성은은 "예쁘다고 느끼는 순간은 거의 없다. 작은 탁상 거울이 있는데 우연히 거울을 볼 때 그런 생각을 한다"며 티아라 은정 닮은 꼴이라는 반응에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웃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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