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설, 첫 전국투어 콘서트 성료..."오늘 평생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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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설(SURL)의 전국 투어 전주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설은 18일 전주 더 뮤지션에서 첫 전국투어 콘서트 'review of us'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설은 오는 24일 춘천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 내년 1월 8일 대전 인터플레이, 14일 부산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15일 대구 클럽 헤비 그리고 1월 28일과 29일 서울 공연을 통해 전국투어의 열기를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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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밴드 설(SURL)의 전국 투어 전주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설은 18일 전주 더 뮤지션에서 첫 전국투어 콘서트 'review of us'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설은 정규앨범 1번 트랙 'Rope'를 시작으로 콘서트의 막을 열었다.
설은 '9지하철', '여긴 재미가 없어', 'WHAT TIME IS IT NOW?' 등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생생한 현장감으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어 'The Lights Behind You', '눈', 'Everyday', '여기에 있자', 'Fall' 등 섬세한 감정이 돋보이는 곡을 부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보컬 설호승은 “팬 여러분이 있었기에 이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살아가면서 오늘이 너무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감사하다”라며 “이번 전국투어는 공연마다 세트리스트를 다르게 준비했다. 매 공연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설은 오는 24일 춘천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 내년 1월 8일 대전 인터플레이, 14일 부산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15일 대구 클럽 헤비 그리고 1월 28일과 29일 서울 공연을 통해 전국투어의 열기를 이어 나간다.
특히 전국투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review of us' 서울 공연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은 19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편 설은 오는 21일 '2022 아시안 팝 스테이지', 31일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2-2023'에 출연을 예고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MPMG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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