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전달

박준배 기자 2022. 12.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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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9일 동구 지산동에 있는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를 방문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점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고현 '맑고 향기롭게' 광주전남 본부장은 "성금은 점심 급식에 사용하는 등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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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가운데)이 19일 동구 지산동에 있는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에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제공) 2022.12.19/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9일 동구 지산동에 있는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를 방문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점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맑고 향기롭게'는 법정스님이 주창한 '마음을, 세상을,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라는 아홉 가지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1997년 6월 설립해 26년째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고령, 저소득,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천원의 밥상'(점심)을 운영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세대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고현 '맑고 향기롭게' 광주전남 본부장은 "성금은 점심 급식에 사용하는 등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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