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겨울방학 도심 속 어린이 눈썰매장 3곳 운영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2. 12.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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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도심 속 어린이 눈썰매장' 3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계절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올해는 어린이 눈썰매장을 3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며 "멀리 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계절이 즐거운 유성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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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도심 속 어린이 눈썰매장 운영 안내 포스터.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도심 속 어린이 눈썰매장' 3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사계절이 즐거운 관광문화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계절별 테마행사'를 추진 중이다.

겨울 행사로 추진하는 어린이 눈썰매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야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며 대전에서 유일하게 겨울방학 동안 운영한다.

도심 속 어린이 눈썰매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장하며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위치는 신성동 연구단종합운동장과 작은내수변공원, 동화울 수변공원 등 3곳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휴장 없이 운영한다.

만 3세부터 초·중학생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성인은 신성동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가족 슬로프에서 이용요금 1천 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눈놀이 동산과 추억의 놀이 체험 등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겨울방학 즐거운 추억과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유성구는 종합상황실 및 응급의료 지원반 운영,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매일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통해 혹시 모른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계절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올해는 어린이 눈썰매장을 3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며 "멀리 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계절이 즐거운 유성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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