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2. 12.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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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화]
한화가 민·관·정 협력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한화에 따르면, 이강만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부문 대표이사와 한화 건설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들이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이헌승 의원, 이주환 의원, 방위사업청 및 방산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이달 13~17일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인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통령특사단 방문 시 논의됐던 사항의 후속조치에 따른 것이다. 사절단은 지난 14~1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방문해 자키르 하사노프 국방부장관, 히크메트 하지예프 외교수석, 일가르 이스바토프 도시계획건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예방하고 도시 재건을 위한 스마트시티 건설과 자주 국방을 위한 방산 협력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16일에는 조지아 트빌리시로 이동해 살바 파푸아슈빌리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한국 와인시장 진출을 위한 논의와 함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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