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고딩엄빠2' 출격…"틴맘은 美에서도 드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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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미국의 '고딩엄빠' 사례를 들려준다.
오는 21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MBN 예능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서동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잠시 후, 이인철 변호사는 서동주에게 "미국에도 '고딩엄빠' 같은 사례가 있느냐"고 예리한 질문을 던진다.
'고딩엄빠2'는 매주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편성을 이동해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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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미국의 '고딩엄빠' 사례를 들려준다.
오는 21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MBN 예능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서동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날 서동주는 "평소 '고딩엄빠'를 즐겨 보는 애청자"라고 본인을 소개한 뒤 "'고딩엄빠'들의 각종 사연에 답답해하기도 하고, 공감도 하면서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고 밝힌다. 이어 "사실 성장 과정에서 부모님이 엄하셨던 편이어서 부모님보다는 고딩엄빠들의 마음에 조금 더 몰입하는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하하는 "'고딩엄빠'들을 대변해주는 포지션도 필요했던 건 사실"이라며 서동주를 반긴다.
잠시 후, 이인철 변호사는 서동주에게 "미국에도 '고딩엄빠' 같은 사례가 있느냐"고 예리한 질문을 던진다. 서동주는 "미국에 '틴 맘'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한국보다 오픈된 문화에서도 해당 케이스는 드문 일"이라며 "사회에서 많이 서포트해주려는 노력과 움직임이 있다"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8세에 임신해 두 살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20세 고딩엄마' 김다정이 출연한다. '고딩엄빠2'는 매주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편성을 이동해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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