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분청사기' '벌초대행' 등 고향사랑 답례품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흥군이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답례품 6개 품목을 선정했다.
답례품으로는 고흥사랑 상품권과 '고흥몰' 모바일 쿠폰, 분청도자기 체험·관광서비스, 벌초대행 서비스, 이동빨래방서비스가 뽑혔다.
기부자는 고흥몰에서 유자·석류·생선구이·김·한우·햅쌀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고흥의 먹거리를 답례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흥군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답례품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권과 온라인 쿠폰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이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답례품 6개 품목을 선정했다.
답례품으로는 고흥사랑 상품권과 '고흥몰' 모바일 쿠폰, 분청도자기 체험·관광서비스, 벌초대행 서비스, 이동빨래방서비스가 뽑혔다.
기부자는 고흥몰에서 유자·석류·생선구이·김·한우·햅쌀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고흥의 먹거리를 답례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흥군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답례품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권과 온라인 쿠폰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분청도자기는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전통 흙가마 방식으로 제작한 것으로 답례품의 소장 가치를 높이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고흥만의 멋을 선보이게 된다.
체험관광·벌초대행·이동빨래방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공급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고향사랑 기부자의 예우를 위해 동판을 제작하고 '고향사랑 기부 존'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여사 관저 공사 특혜 의혹' 등 감사 들어가는 감사원
- 태아 시신 제단에 올린 친트럼프 美신부…엽기 행각에 사제직 박탈
- 제자들에게 10년간 성관계 강요한 교수…美줄리아드 '발칵'
- '공짜 야근' 부르는 포괄임금제…노동부, 사상 첫 기획감독
- "헤어지자" 이별 통보에 연인 살해한 男 긴급체포
- 예산안 논의 평행선 "반신불수 만들어" vs "대통령 심기 경호 그만"
- 전세 연장 요청 후 바뀐 집주인…대법원 "실거주면 방 빼야"
- 尹 연말선물 '중국산·미국산' 논란에…"향후 원산지 확인"
- "더 굳건했어야" 한덕수에 현직 교육감도 "참으로 잘못된 편견"
- 금융당국 "은행채, 점진적으로 발행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