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분청사기' '벌초대행' 등 고향사랑 답례품 선정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2. 12. 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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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답례품 6개 품목을 선정했다.

답례품으로는 고흥사랑 상품권과 '고흥몰' 모바일 쿠폰, 분청도자기 체험·관광서비스, 벌초대행 서비스, 이동빨래방서비스가 뽑혔다.

기부자는 고흥몰에서 유자·석류·생선구이·김·한우·햅쌀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고흥의 먹거리를 답례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흥군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답례품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권과 온라인 쿠폰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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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제 추진단 회의. 고흥군 제공


고흥군이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답례품 6개 품목을 선정했다.

답례품으로는 고흥사랑 상품권과 '고흥몰' 모바일 쿠폰, 분청도자기 체험·관광서비스, 벌초대행 서비스, 이동빨래방서비스가 뽑혔다.

기부자는 고흥몰에서 유자·석류·생선구이·김·한우·햅쌀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고흥의 먹거리를 답례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흥군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답례품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권과 온라인 쿠폰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고향사랑 기부제 안내 포스터. 고흥군 제공


분청도자기는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전통 흙가마 방식으로 제작한 것으로 답례품의 소장 가치를 높이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고흥만의 멋을 선보이게 된다.

체험관광·벌초대행·이동빨래방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공급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고향사랑 기부자의 예우를 위해 동판을 제작하고 '고향사랑 기부 존'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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