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 마을안길 빙판길 차량 추락 전복사고 잇따라…안전시설 설치 필요

신현태 2022. 12.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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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설과 강추위가 이어지며 농촌마을길이 빙판으로 변하며 빙판길 미끄럼으로 차량 추락과 전복사고가 잇따라 농촌 마을안길의 차량 추락 방지용 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은 "도로 폭이 좁은 마을안길이 폭설과 한파로 빙판길로 변하며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상습 사고발생 구간에는 추락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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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설과 강추위가 이어지며 농촌마을길이 빙판으로 변하며 빙판길 미끄럼으로 차량 추락과 전복사고가 잇따라 농촌 마을안길의 차량 추락 방지용 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평창지역에서 최근 갑작스런 폭설과 한파로 농촌 지역 마을안길이 빙판길로 변하며 차량이 미끄러져 도로변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3일 방림면 방림5리에서 승용차 1대가 눈길로 변한 마을안길에서 미끄러져 도로변 소하천으로 전복됐으나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또 같은 날 봉평면 면온리에서도 빙판길에 아반떼 승용차가 미끄러져 도로변으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탑승자 2명은 경상을 입고 자력으로 탈출했다.

지난 14일에도 진부면 동산리 마을안길에서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도로변으로 추락했으나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처럼 폭설과 한파에 따른 농촌 마을안길의 차량 미끄럼 사고가 이어지자 지역주민들은 빙판길 차량 추락과 전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구간에 차량 추락 방지를 위한 가드레일이나 방지턱 등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주민들은 “도로 폭이 좁은 마을안길이 폭설과 한파로 빙판길로 변하며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상습 사고발생 구간에는 추락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내 각 마을별로 미끄럼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전수 조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위험구간에 대해 차량 추락을 방지하는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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