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BMW 차징 스테이션' 개소…국내 최대 규모

안경무 기자 2022. 12.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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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BMW)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및 파라다이스시티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공식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개소한 'BMW 차징 스테이션'은 총 40기, 동시 80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단일 공간 최대 규모 충전 시설이다.

BMW는 또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 동시에 16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총 8기로 구성된 BMW 차징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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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기차 80대 동시 충전 가능… 단일 공간 최대 규모
"내년 총 1000기 이상 공용 충전 인프라 확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막시밀리안 슈베르 BMW 그룹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 올리버 집세 BMW 그룹 회장, 장-필립 파랑 BMW 그룹 아태지역 동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총괄 수석 부사장,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사진=BMW코리아) 2022.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BMW코리아(BMW)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및 파라다이스시티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공식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개소한 'BMW 차징 스테이션'은 총 40기, 동시 80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단일 공간 최대 규모 충전 시설이다. 해당 충전소는 BMW 드라이빙 센터 고객 외에도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개방된다.

BMW는 또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 동시에 16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총 8기로 구성된 BMW 차징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BMW는 이번 BMW 차징 스테이션 개장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공용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내년 강원, 경기, 경남, 서울, 제주 지역 호텔 및 리조트 등 여가시설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대형 쇼핑몰이나 오피스 밀집 지역, 공원 등 운전자 생활 반경을 중심으로 보다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전국적으로 20개소 이상의 BMW 차징 스테이션과 200기의 충전기를 추가적으로 구축, 총 1000기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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