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베트남 수교 30년..."교역 164배·투자 145배 ↑"

박홍구 2022. 12. 19.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이 지난 1992년 수교한 이후 30년간 교역 규모는 164배, 상호 투자는 145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이 중국, 미국에 이어 3위 교역국이 됐고,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해외직접투자국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수교 초기 베트남 투자는 섬유 제조업 비중이 76%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전자부품과 컴퓨터, 자동차 등 57개 업종으로 확대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이 지난 1992년 수교한 이후 30년간 교역 규모는 164배, 상호 투자는 145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이 중국, 미국에 이어 3위 교역국이 됐고,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해외직접투자국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수교 초기 베트남 투자는 섬유 제조업 비중이 76%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전자부품과 컴퓨터, 자동차 등 57개 업종으로 확대됐습니다.

또 인적·문화적 교류도 활발해져 국내 체류 외국인 중 베트남인은 23만여 명으로 중국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고, 베트남 내 한국의 브랜드 경쟁력 지수는 1위를 기록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