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마을 만들기 성과 공유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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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만들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 마을공동체, 아름다운 마을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올 한 해 마을만들기 공동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행사 기간 공모사업에 참여한 18개 마을공동체의 활동 사진과 작품, 주민자치박람회 우수 성과물 등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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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만들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 마을공동체, 아름다운 마을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올 한 해 마을만들기 공동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상영 ▲2022년 주민자치박람회·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성과 보고 ▲공동체 활동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또 행사 기간 공모사업에 참여한 18개 마을공동체의 활동 사진과 작품, 주민자치박람회 우수 성과물 등도 전시된다.
북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정부 지원 공모 사업 응모와 자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총 사업비 11억 3500만 원을 들여 106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제21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1건을 비롯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21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탄소 중립·기후환경 분야의 연합공동체 발굴은 마을 공동체 운영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북부소방 '목욕시설 내 비상용 가운 마련하세요'
광주 북부소방서는 목욕탕, 찜질방 등지에서 불이 났을 때 대피 과정에서 착용할 수 있는 '비상용 목욕가운'을 갖춰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상용 목욕 가운은 목욕탕과 찜질방, 사우나, 안마시술소 등지에서 불이 났을 때 옷을 챙겨 입다가 대피 시간이 늦어질 수 있을 때를 대비해 필요하다.
북부소방은 화재 발생에 대비해 평소 오가는 건물의 비상구·출입구와 대피로를 확인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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