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日 아레나 투어 순항…하루토 고향 후쿠오카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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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의 일본 아레나 투어가 순항 중이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지난 17~18일 양일간 마린멧세 후쿠오카 A관에서 '트레저 재팬 아레나 투어 2022-23 ~헬로~(TREASURE JAPAN ARENA TOUR 2022-23~HELLO~)'를 개최했다.
지난달 홋카이도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 트레저는 후쿠이, 나고야, 후쿠오카까지 4개 도시 13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투어의 반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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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트레저'의 일본 아레나 투어가 순항 중이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지난 17~18일 양일간 마린멧세 후쿠오카 A관에서 '트레저 재팬 아레나 투어 2022-23 ~헬로~(TREASURE JAPAN ARENA TOUR 2022-23~HELLO~)'를 개최했다.
후쿠오카는 이번 투어의 4번째 도시이자, 멤버 하루토의 고향인 만큼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4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트레저는 활동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무대로 강렬한 퍼포먼스,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직진 (JIKJIN)'을 시작으로 공연장을 들썩이게 했다.
멤버들은 공연 내내 능숙한 일본어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후쿠오카 사투리를 활용한 재치있는 멘트로 현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루토는 "드디어 고향인 후쿠오카에서 공연하는 꿈이 이뤄졌다.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노래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며 "많은 응원과 사랑 감사하다. 일본 투어를 하면서 많은 힘을 얻고 있다. 팬분들도 우리의 무대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른 트레저 멤버들도 "트레저메이커(공식 팬덤명)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인생의 중요한 페이지가 될 정도로 행복한 순간이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홋카이도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 트레저는 후쿠이, 나고야, 후쿠오카까지 4개 도시 13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투어의 반환점을 돌았다. 남은 공연은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윌 28~29일에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 첫 번째 돔 공연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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