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군 소형 함정 자국 해역서 침몰...승선원 30여 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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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해군의 소형 함정이 자국 해역에서 침몰해 승선원 3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19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수도 방콕 남쪽의 쁘라쭈압키리칸 주 해안에서 20㎞ 떨어진 해상에서 오늘 오전 0시쯤 태국 해군의 호위함이 침몰했습니다.
침몰한 호위함은 미국에서 제작돼 지난 1987년부터 실전 배치됐습니다.
사고 함정은 거센 파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배가 기운 가운데 전력 계통마저 고장 나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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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해군의 소형 함정이 자국 해역에서 침몰해 승선원 3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19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수도 방콕 남쪽의 쁘라쭈압키리칸 주 해안에서 20㎞ 떨어진 해상에서 오늘 오전 0시쯤 태국 해군의 호위함이 침몰했습니다.
사고 당시 함정엔 106명이 타고 있었으며 군은 밤샘 수색을 통해 75명을 구조했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 군함 3척과 헬리콥터 2대를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침몰한 호위함은 미국에서 제작돼 지난 1987년부터 실전 배치됐습니다.
사고 함정은 거센 파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배가 기운 가운데 전력 계통마저 고장 나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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