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배성은, ‘한국식문화세계화 대축제’ 현대음식부문 대상

< 사진 설명 : 공영홈쇼핑 쇼호스트 배성은, 사진 제공 : 공영홈쇼핑 >

공영홈쇼핑 쇼호스트 배성은이 제10회 ‘한국식문화세계화 대축제’에서 현대음식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식문화세계화 대축제’는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지난 2013년부터 주최하는 축제로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 한식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가한 사단법인으로 2018년부터 한식 장인들을 발굴해 한식 대가로 인증해 주는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한식의 날이 제정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요리 경연에는 전국의 한식 대가, 한식 교수, 기능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합을 펼쳤으며, 창의성, 전문성, 맛 등을 심사 기준으로 평가했다. 특히 현대음식 부문은 전통음식의 전통성을 지키면서 한식을 세계화할 수 있는 담음새와 창의적인 변화를 중심으로 평가되었다.

배성은 쇼호스트는 육전, 깻잎전, 화전 등 각종 전류와 해신탕, 새우적 등 전통음식을 베이스로 하는 음식을 출품해 현대음식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통음식을 현대화한 플레이팅으로 감각적인 담음새와 다양한 식재료 활용이 인상 깊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배성은 쇼호스트는 2001년 현대홈쇼핑 1기 쇼호스트로 시작하여 미국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를 최고 명예졸업으로 디플롬을 받은 실력자이다. 이후 현대, 롯데, 신세계, AK Plaza 등 다양한 문화센터와 미국육류협회, 오뚜기, 에이미쿠킹의 강사로 활약했다. 또한 나카무라 아카데미 파티시에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으며,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WEST level 1&2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부터 2년간 <토크 콘서트 화통>에서 MC를 맡았던 배성은 쇼호스트는 <찾아라 맛있는 TV>, <오늘, 굿데이> 등 다수의 방송 출연은 물론 ‘요리서적 낭만식탁’을 출간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성은 쇼호스트는 “뜻깊은 상을 받은 쇼호스트로서, 대한민국 식품을 널리 알리는 쇼호스트가 되겠다”라며 “언젠가는 저만의 브랜드로 한식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라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