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건강하면 할인해주는 '맞춤 암보험' 출시

기사내용 요약
가입자가 직접 특약 보장내역 선택할 수 있어
건강나이 적을수록 최대 26.7%까지 할인 가능

[서울=뉴시스] 라이나생명보험 다이렉트건강맞춤암보험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나생명보험) 2022.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재혁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은 '라이나다이렉트건강맞춤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 집중 보장이 필요한 특약을 스스로 보장내역을 선택해 정할 수 있다.

주계약 외에 선택할 수 있는 특약으로는 ▲여성특화암진단보험금 ▲남성특화암진단보험금 ▲위암진단보험금 ▲대장암진단보험금 ▲폐암진단보험금 ▲간암진단보험금 ▲췌장암진단보험금 ▲암직접치료급여금 ▲갑상선암·기타피부암직접치료급여금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보험금 등이 있다.

실제 나이보다 건강나이(기대수명에서 질병 또는 장애를 가진 기간을 제외한 수명)가 적을 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보험연령 40세의 고객의 건강검진결과를 바탕으로 계산한 건강나이가 보험연령보다 낮게 산출되면 남성의 경우 주계약보험료의 약 6.7%부터 26.7%까지, 여성은 약 3.4%부터 20.1%까지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가입이 가능한 나이는 20~50세로 라이나다이렉트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자신의 건강에 맞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설계가 가능한 다이렉트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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