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송재희, 5년 난임 극복 심경…"시험관 시술 1년 반, 힘들어 눈물"('동상이몽2')

▲ 지소연, 송재희. 제공|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시험관으로 어렵게 가진 아이에 대한 애틋한 사연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절친'인 지소연, 송재희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소연은 이현이의 17년 지기 절친으로,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사실을 고백해 축하를 받았다. 이현이는 지소연을 위해 인생 첫 김장에 도전하며 남편 홍성기와 뜻밖의 유혈 사태를 벌였다고 해 눈길을 끈다.

지소연, 송재희는 '동상이몽2'를 통해 시험관 시술로 아기를 갖게 되기까지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들을 최초로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1년 반 동안 시험관 시술로 힘들었던 날들을 떠올리며 눈물까지 흘렸다고 고백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도 지소연의 심정에 공감하며 울컥한다.

결혼 10년 차 이현이도 임신을 위해 인공수정을 한 사실을 최초로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출산 선배'로 예비 엄마, 아빠가 된 지소연, 송재희에게 생생한 출산 후기도 전한다.

이현이는 첫째 아들이 만삭이던 시절, 양수가 터진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톱 모델의 투철한 직업 정신으로 풀 메이크업까지 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동상이몽2'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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