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솔루션 기업 댄포스코리아, 2022 CSV 포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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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코리아는 2022 CSV·ESG 포터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성엽 댄포스 동북아시아 총괄대표는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고민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댄포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극대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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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 포터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가 제정한 상으로, 경제적 가치 창출과 사회 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한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기업에 상을 수여한다.
댄포스코리아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회사로, 상업용 빌딩, 조선 분야 등에 제공되는 냉동공조 및 히팅 제어 기술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11월 카이스트 경영대학 올해의 동문상과 대한민국 국경영대상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수상이다.
댄포스코리아는 탈탄소, 순환경제, 다양성 및 포용을 골자로 하는 ESG 2030 추진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댄포스는 2007년보다 에너지 효율을 약 51% 개선하고 에너지 생산성을 약 104% 향상시켰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를 25% 사용하는 등 친환경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댄포스코리아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등을 골자로 하는 2021년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기 위해 인근 대학 및 지역사회를 끌어들여 글로벌 인재 양성, 저탄소 연구개발(R&D)에 뛰어들었다. 지난 9월에는 기술 영업, 전략 영업 등 사업부 전반에서 인턴십 프로그램 GTP (Danfoss Korea Graduate Trainee Program) 을 진행했다. 매년 대학생 앰배서더 프로그램(Danfoss Korea Campus Ambassador Program)도 진행하는 등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엽 댄포스 동북아시아 총괄대표는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고민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댄포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극대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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