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북 미사일, 정찰위성 관련 시험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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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쏜 미사일이 정찰위성에 관한 시험일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북한이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 단계의 실험이라고 한 것이 어제 발사된 미사일이냐'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이러한 견해는 한국 함동참모본부가 북한 발사체를 준중거리 탄도미사일로 판단한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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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쏜 미사일이 정찰위성에 관한 시험일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북한이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 단계의 실험이라고 한 것이 어제 발사된 미사일이냐'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또 "발사 장소는 북한 서부 동창리 일대라고 생각한다"며 "자세한 사항은 방위성이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정부의 이러한 견해는 한국 함동참모본부가 북한 발사체를 준중거리 탄도미사일로 판단한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합참은 오늘 브리핑에서 북한 발사체를 어떻게 보느냐는 기자 질문에 "탐지 제원을 바탕으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한미 정보 당국의 평가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 보도를 통해 어제 동창리에서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 단계의 중요 시험을 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7483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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