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해선 ‘카지노’ 합류, 최민식 엄마 된다[공식]

박아름 2022. 12. 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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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선이 '카지노'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변신을 앞두고 있다.

12월 1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배해선이 12월 21일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 합류한다.

배해선은 차무식의 성장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 엄마 이숙자 역으로 분해 기구한 삶에도 자식을 놓지 않는 애틋한 모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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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해선이 '카지노'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변신을 앞두고 있다.

12월 1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배해선이 12월 21일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 합류한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에서 목숨을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해선은 차무식의 성장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 엄마 이숙자 역으로 분해 기구한 삶에도 자식을 놓지 않는 애틋한 모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초반 등장을 예고, 더욱 풍성한 서사를 만들어내며 작품의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배해선은 현재 방영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낙원 호텔 가장 오래된 하우스 키퍼이자 자금순(고두심 분) 일가 가정부 윤정숙 역으로 활약하고 있기도. 오래된 인연을 자랑하는 만큼 모든 대소사를 꿰뚫고 있는 인물로 잔잔한 어조의 담백한 연기로 정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그려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해선은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선 최고의 뮤지컬 스타이자 프리마돈나 도로시 브룩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여러 시즌 함께했던 만큼 노련함은 물론이고 더욱 배가 된 관능미와 매혹적 분위기로 명실상부 뮤지컬 퀸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J ENM·샘컴퍼니, 빅토리콘텐츠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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